AWS SAA-C03 합격했다.

준비 기간은 2주

재직 중인 회사가 AWS와 VMware를 벤치마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서 AWS에 익숙한 것도 있고, 이전부터 조금씩 써오기도 해서 생각보다는 빠르게 땄다. 회사가 망한 이후로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또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자격증이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했고, 결실을 맺어서 기쁘다ㅎ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AWS 강의실이라는 유튜브로 개념을 공부했다. 문제를 외우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덤프를 몇 번씩 돌리진 않았고, 한 번만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안 틀리게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최대한 많은 개념과 활용을 머리에 담으려고 했다. 한번 푼 문제 계속 푸는건 너무 지루해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오답노트

그래서 그런지 덤프에서 한 30% 정도..? 출제된 것 같다. 생각한 점수보단 낮았지만 합격해서 기분은 좋다. 다음 자격증은 CKA 혹은 ANS가 될 것 같은데 다음 자격증 후기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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